Niccolo Paganini
(1782-1840)
 
Violin Concerto No. 2 in B minor
  ("La campanella"), Op. 7, M.S.48
III. Rondo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3악장
<라 캄파넬라>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제3악장

론도형식으로서 D장조의 제2테마가 나타나 종소리를 묘사한다. 이곡은 특히 마지막 악장에서 리토르넬로가 나올때마다 그 앞에 종(캄파넬로)이 울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종의 맑은 울림이 바이올린 4번 현의 올림바(F#)에 녹아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리스트는 이 제3악장을 '라 캄파넬라'라는 곡으로 편곡하여 이 론도악장의 인기를 더해주었다. 이 두 협주곡에는 기법의 진수라 할만한 것들이 모두 들어있어 다른 협주곡들에 나타나는 그것을 능가하고 있다. 또 카프리치오와 더불어 왼손 및 오른손을 위한 바이올린 기법의 고급교본으로도 이용된다.

 리스트 / 라 캄파넬라(La campanella) G# 단조

파가니니(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의 마지막 악장을 기초로 하고 있다. 종(라 캄파넬라)의 주제와 변주곡으로 뛰어난 기교를 통해 훌륭한 효과가 발휘된다. 또 이 제목은 1983년 출판될 때 이미 붙여졌다.
라 캄파넬라’의 뜻은 종소리란 뜻입니다. 이 곡을 들어보면 신기하게도 피아노에서 정말 종소리가 납니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의 테마를 리스트가 편곡한 것으로, 원 곡보다 대중적으로 더 알려져 있는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딸랑거리는 종소리를 묘사 하기 위한 피아노의 맑은 트레몰로가 인상적입니다. 리스트는 작곡자이자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훌륭한 연주를 듣고서 ‘나는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어야지’라고 결심했답니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곡은 아주 어렵고 화려하기로 유명합니다. 리스트의 피아노 곡 역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곡처럼 화려하고 아주 어렵죠.
라 캄파넬라는 ‘파가니니 대연습곡’이라고 묶인 6개의 피아노의 곡 중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피아노 곡입니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곡도 유명하지만 파가니니의 곡을 피아노 곡을로 변형한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의 곡이 더 잘 만들어 졌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편곡치고는 완벽합니다.

 
 
Salvatore Accardo
 
 
 

 

 

 
Yang Sung Sic
 
 
For Violin and Guitar
 La Campanella
 
Georges Cziffra
 
 
Franz Liszt(1811-1886)
 
Paganini Etudes (6), for piano
No 3. La Campanella 
 
Jorge Bolet
 
 
Franz Liszt(1811-1886)
 
Paganini Etudes (6), for piano
No 3. La Campanella 
 
Yundi Li
 
 
Franz Liszt(1811-1886)
 
Paganini Etudes (6), for piano
No 3. La Campanella 
임동혁 
 
Franz Liszt(1811-1886)
 
Paganini Etudes (6), for piano
No 3. La Campanella 
Tim Hardin Trio
 
JAZZ Version
 
 
출처 : 산너머의 성공예감
글쓴이 : 산너머 원글보기
메모 :

 

 

 

 

 

 

 

 

 

 

 

 

 

 

 

 

Franz Liszt

 

Hungarian Rhapsody No.2

in C sharp minor

 

 

 

 

S. 359-2

 

 

 

 

 
 
 
 
 
출처 : 블로그 > 비둘기의 집 |
글쓴이
: 비둘기 [원문보기]
출처 : 비둘기의 집
글쓴이 : 비둘기 원글보기
메모 :

베토벤 - 교향곡 6번 '전원'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e") 


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e"

베토벤 / 교향곡 6번 '전원'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전곡 연속듣기


리스트의 피아노편곡

제1악장 : Allegro ma non troppo

시골에 닿았을 때의 유쾌한 감정의 눈뜨임 (Awakening of cheerful Feelings upon Arrival in the Country) --- F장조 2/4박자, 소나타 형식. 서주 없이 곧바로 바이올린이 제1주제를 제시하면서 밝고 신선한 전원의 풍경과 시내물의 한가로운 흐름을 연상케하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묘사합니다. 마치 밝고 따사로운 햇살과, 미풍을 따라 흙내음이 감도는 듯한 악장입니다.


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F장조 2/4박자는 소나타 형식을 채택했으며, '시골에 갔을 때 받은 유쾌한 감정'이라는 표제를 가지고 있다. 서주없이 곧바로 제1주제가 시작된다. 이것은 명랑한 전원을 생각함과 같은 기분이다. 따라서 전원이 밝은 풍경, 다시 말해서 조용하고 평화에 찬 분위기를 여기에 그렸다. 온갖 초목들을 푸르러 무성한데 새들은 지저귀고 미풍은 스쳐, 자연은 정숙하기만 하다. 제1주제는 전체 8마디의 악절 중 앞의 4마디가 생략되어 버린 독특한 유형으로 청자로 하여금 이미 곡의 중간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주는 시작이다. 제 1바이얼린으로 나타나는 제 2주제는 시원스런 분산화음적 하행을 바탕으로 하되, 전체적으로는 음계적 상행을 보여준다. 발전부는 제 1주제의 세 가지 모티브를 활용하여 이루어지고, 제 2바이얼린과 비올라가 제 1주제를 재현함으로써 재현부가 시작된다. 제 1바이얼린의 카덴차에 이어 코다로 악장을 마친다..

제2악장 : Andante molto mosso

시냇가의 정경(情景) (Scene by the Brrok) --- b플랫 장조, 12/8박자, 소나타 형식. 제1주제에서 바이올린 선율에 의한 자연의 소리를 묘사하고 제2주제는 아름답고 평온한 들판의 정경을 노래하였습니다. 특히, 재미난 특징은 코다(Coda ; 소나타 형식의 악곡 끝 꼬리) 부분에서 플룻의 밤 꾀꼬리, 오보에의 메추라기, 그리고 클라리넷으로 뻐꾸기 소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2악장 (Andante molto mosso)

안단테 몰토 모소 Bb장조 12/8박자 소나타형식. 시냇가에 자연을 묘사한 가장 놀란만한 표현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반주는 흐르는 물을 연상케 하며 여름날 들에서 들리는 자연의 소리들을 연상케하는 제1테마가 제1바이올린에 의해 제시되는데 자연의 소리를 방불케 한다. 제2테마는 아름다운 들의 정취를 묘사했으며 코다에서는 나이팅게일(Nightingale 밤 꾀꼬리)소리, 메추리 소리, 뻐꾸기 소리들의 정경을 묘사했다.

소나타 형식의 악장으로 <냇가의 정경>이란 표제가 붙어 있다.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흘러내리는 시냇물의 속삭임을 느끼게 하는 3련음의 반주가 악장 전체에 흐르고 있다. 여름 들에서 울리는 자연의 소리를 연상시키는 제1주제가 제1바이올린에 의해 나오는데 이것은 단편적인 것에 그 치고 전체의 정서는 화창한 리듬을 타고 흐르는 하모니로 무르익게 하고 있다. 제2주제는 같은 제1바이올린에 유도되어 아름다운 경치를 그려준다. 얼마 안되어 춤추는 듯한 멜로디가 낮은 음부 에 나타나 시냇물이 한없이 평화에 넘쳐 흐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끝부분에서는 플루트가 꾀꼬리의 소리를, 오보에가 메추리의 소리를 그리고 클라리넷이 뻐꾸기의 소리를 묘사하고 있어 더욱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로망 롤랑은 [새소리의 자연적인 모방이 아니고 이것은 이를테면 자연이 들려주는 가지가지의 노래와 속삭임으로 엮어진 것이고 보면 새소리도 역시 작곡자에게는 이미 소멸된 하나의 세계를 자기의 정신속에 재창조한 일부분이 아니겠느냐.]고 주장하고 있다.

제3악장 : Allegro

시골 사람들의 단란함(Merry Gathering of Country Folk) --- F장조 3/4박자(트리오는 B플렛 장조 2/4박자), 스케르쪼와 트리오 형식. 오스트리아 고유의 춤곡을 기본으로 하여 시골 사람들의 정겨운 모임을 묘사하였습니다. 축제일의 흐뭇한 생활 모습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표현한 악장입니다. 축제의 마무리 춤이 끝나면, 오보에가 전원풍의 선율을 아름답게 묘사하고 파곳이 뒤따라 들어 옵니다.


3악장 (Allegro)

알레그로 F장조 3/4박자, 트리오는 Bb장조 2/4박자. 3부형식의 스케르쪼 악장이다. 이 악장에 붙은 표제는 <농부들의 즐거운 모임>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도취했던 베토벤의 눈은 농촌의 생활 풍경으로 옮겨지고 있다. 3부로 된 현악기에 나타나는 주제는 지금까지 자연만을 그리고 있던 곡을 바꾸어 시골 사람들의 풍경과 시골 잔치 에서 춤추는 농민들의 모습을 그려 주고 있다. 이것은 소박한 3박자의 무곡이다. 시골 사람들의 즐거움 감정은 차츰 고조된다. 바순의 반주 위에 오보에가 독일 민요에 의한 유쾌한 가락을 독주한다. 트리오는 2/4박자로 변해서 거칠고 기운찬 무도곡을 새로 연주한다. 그리고 다시 처음의 3박자인 스케르쪼로 돌아가 흥분된 기분 속에서 절정을 이룬다.

제4악장 : Allegro

천둥 ·폭풍우(Thunderstom) --- F단조, 4/4박자, 트레몰로가 주요 동기로 이어지면서 폭풍우의 정경을 실감나게 묘사합니다. 이윽고 폭풍우가 그치고, 플룻이 가볍게 음계를 상승하여 그대로 끝악장으로 들어갑니다.


4악장 (Allegro)

알레그로 f단조 4/4박자. 폭풍우와 우레 소리라는 표제인데 팀파니, 피콜로, 트럼본등으로 된 폭풍의 묘사가 효과적이다. 트레몰로가 폭풍의 경고와도 같이 불안하게 주요 동기로 나타난다. 광야에 몰아치는 푹풍우의 정취를 그대로 나타냈다. 일정한 형식이 없는 일종의 간주곡이다. 표제는 <천둥폭풍우>이다. 낮은 현악기가 트레몰로로 바람을 일으키고, 팀파니의 연타로 천둥이 울린다. 지금까지의 즐거웠던 춤도 자취를 감추고 현의 단편적인 가락이 쓸쓸하게 나타난 다음, 전합주는 치열한 음향속으 로 뛰어든다. 관악기의 울부짖음과 현악기의 트레몰로로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피콜로가 번개와 같이 위협적인 소리를 낸다. 이윽고 바람도 자고 비도 멎으면 흩어지는 구름 사이로 한 가닥 햇살 같은 오보에의 멜로디가 나타난다. 마침내 폭풍우가 사라졌을 때 청아한 플루트의 가벼운 상승 멜로디로 곡은 다음 악장으로 넘어간다.

제5악장 : Allegretto

목장 사람들의 노래 ―폭풍우 뒤의 기쁘고 감사에 가득찬 감정 (Shepherd's song - Happy and Thankful Feelings after the Storm) --- F장조, 6/8박자, 론도 소나타 형식. 클라리넷이 목동의 피리소리를 표현한 서주가 나타난 뒤, 호른이 이를 받아 메아리 칩니다. 대자연을 에워싸는 듯한 느긋한 코다(coda)로 곡을 끝 맺습니다.


5악장 (Allegretto)

알레그레토 F장조 6/8박자, [양치는 사람의 노래, 폭풍우가 지난 후의 감사] 멀리서 양치는 목동들의 피리 소리가 들려 오는데 폭풍우가 지난 뒤에 볼 수 있는 전원 풍경이다. 나중에는 자연과 사람과의 조화된 감정을 생각게 하는 장엄하면서도 숭고한 마지막 악장이다. 목가적인 도입부를 가진 론도 형식의 악장이다. 이 악장에 붙은 표제는 <목동의 노래 - 폭풍우 뒤의 기쁨과 감사 의 기분>이다. 목동의 피리를 연상케 하는 클라리넷의 명쾌한 멜로디가 멀리서 들려온다. 이 도입부는 얼마 안되어 호른에 옮겨진다.

이어서 바이올린으로 제시되는 평화로운 론도의 주제가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호른 등에 의하여 되풀이된다. 현에 의한 제2주제, 클라리넷에 의한 제3주제가 매번 론도 주제를 끼고 나타나서 정규적인 론도 형식으로 힘차고 순수한 기쁨의 노래를 부른다. 그리하여 곡은 대자연과 인간 사이에 엮어진 조화를 상징하듯 웅대한 코다로서 끝난다. 행복과 감사의 찬미로 절정에 달했던 코다는 차차 열기를 식히며 가라앉아 격조 높게 곡을 마무리한다. 이렇게 해서 자연에 대한 베토벤의 장대한 묘사는 끝을 맺는다.

◆작곡: 1808년

초연:1808년 12월 22일 빈의 안 데어 빈 극장에서 베토벤 자신이 지휘로 이루어졌음 출판:1809년
헌정:로프코비츠 후작과 라주모프스키 백작
편성:피콜로,플루트2,오보에2,클라리넷2,파곳2,호른2,트럼펫2,트롬본2,팀파니,현 5부
연주시간:약45분

◆개요

베토벤의 걸작 중의 하나인 이 전원 교향곡은 그가 38세 때인 1808년에 작곡하여 그 해 12월 22일에 빈의 데어 안 빈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그는 빈 근교에 있는 하일리겐슈타트에서 귓병으로 1802년 여름에 정양한 일이 있었는데 병에 자신을 잃어 절망한 나머지 비통한 유서를 쓴 일이 있다. 1808년 여름 그는 다시 이곳에서 정양했는데 그 때 자연에서 받은 감명을 작품에 담은 것이 이 전원교향곡이다. 그는 이 작품을 특징있는 교향곡, 전원생활의 회상이라 이름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듣는 사람으리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씌어 있다.

다시 말해서 이 해석은 듣는 사람의 자유에 맡기게 했고 별로 제한을 두지 않았다. 그러기에 이 작품은 일종의 회화라기보기는 오히려 감정의 표현이라는 단정을 내리게 되었다. 그는 자연을 그리려했으며 그가 귓병으로 고생했을 때는 자연을 사람보다 더 사랑한다고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 곡은 운명교향곡과 같이 로프코비츠 공작과 라주모프스키 백작에게 헌정되었다.

베토벤의 중기 교향곡의 걸작이며 자연으로부터 받은 감동와 정서를 이 곡으로 표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회화(繪畵)보다 오히려 감정의 표현이다"라고 한 그의 말에 여실히 나타나고 있지요. 《운명교향곡(運命交響曲)》,《제9교향곡》등과 함께 베토벤의 교향곡 가운데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전원'이라는 제명은 베토벤 자신이 붙였다고 하는데, 모두 5악장으로 되었으며 각 악장에도 표제어를 직접 붙여 놓았습니다.

<자료출처: 웹사이트 / 음원출처: 전남중등음악사랑연구회>

 


 


 
출처 : 산너머의 성공예감
글쓴이 : 산너머 원글보기
메모 :

       

Beethoven Cello Sonata No.3 in A Major Op.69 Mstislav Rostropovich, Cello

       Cello Sonata No.3 in A Major Op.69
베토벤이 남긴 다섯 곡의 첼로 소나타는 질적으로 극히 우수하다. 일반적으로 3번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데 다른 곡들도 모두 상당히 수준높은 곡들이다. 그 때까지는 실내악에서 첼로의 역 할이 바소 콘티누오/통주저음의 역할에서 크게 벗어나지를 못했었는데 베토벤에 이르러서 첼로 의 파트가 솔로로, 완벽히 독주 성부로 발전했다는 사실은 음악史에서 특히 주목되는 사건 중 하나이다. 젊은 시절의 베토벤 작품들이 별볼 일 없다는 견해는 속단이다. 그 본보기가 바로 그 의 첫 첼로 소나타 F장조이다. 젊은 베토벤의 혈기> 와 서정성이 꽃피는 곡이다. Op.69의 제 3번 첼로 소나타는 교향곡 '운명'(op.67), '전원'(op.68)등이 작곡되었을 무렵 그 가 갖가지 고통과 갈등을 겪으면서도 예술적으로 크게 성장하였던 중기에 쓰여진 곡이다. 격정 과 깊은 명상이 얽혀 솟아오르는가 하면 어느새 명상속 으로 침잠하는 절묘한 구성력을 보여주 고 있다. 피아노가 황홀하게 손을 내밀면 첼로가 가만히 그 손을 잡듯이 대위법적 처리로 서정성이 넘치는 아다지오 칸타빌레 서주를 가진 3악장이 참으로 아름답다. 고금의 첼로 소나타 중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 곡은 교향곡 제5번등이 작곡된 거 의 동시기에 완성되었다. 중간 악장에 스케르초를 배치한 3악장 구성이어서 느린 악장이 빠져 있으나, 제3악 장의 서주인 아다지오 칸타빌레가 그 기능을 충분히 대항하고 있다. 원숙기의 작품 인 만큼 첼로가 고유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피아노와 대등한 입장에서 내용있는 2중주를 전개하고 있다.

1악장 - Allegro ma non tanto

제2악장 Schezo. Allegro molto

제3악장 Adagio cantabile Allegro vivace

       

출처 : 비둘기의 집
글쓴이 : 비둘기 원글보기
메모 :
Shostakovich, Dmitrii Dmitrievich, 1906~1975 Romance / cello

 

 

 

 

 

 

 

 

 

 

 

 

 

: Shostakovich, Dmitrii Dmitrievich
Romance / cello


이곡은

그당시 쇼스타코비치 자신의 고뇌와 번민을 대변하듯
'The Gadfly'라는 영화 배경음악으로 작곡한 곡으로

 

이 영화의 제목은 합스부르크 통치하에 있던
이탈리아에서의 한 혁명가를 비유한 것이었는데,
쇼스타코비치에게는 소비에트 체제에
그칠 줄 모르고 반항하던
자신의 처지를 빗댄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비애와 아름다움이 함께 공존하는
유려한 선율의 흐름이 매우 인상적인 곡입니다.

출처 : skylark
글쓴이 : skylark 원글보기
메모 :

 F. Schubert(1797-1828)

Sonata for Arpeggione and piano, in A minor D.821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 821

 

 




 제 1 악장 Allegro moderato

 

 제 2 악장 Adagio

 

제 3 악장 Allegretto

 

Mstislav Rostropovich(1927 ~)cello

 Benjamin Britten(1913~1976)piano

 

 

 

 

 

출처 : skylark
글쓴이 : skylark 원글보기
메모 :
>

 Beethoven Piano Trio No.7 in Bb major, Op.97

 

 

 

 

베토벤이 남긴 일곱 곡의 피아노 3중주 가운데서는
말할 것도 없고 모든 실내악곡 중에서 가장 빼어난
작품의 하나인 이 피아노 3중주곡<대공>은 베토벤이
중기에서 후기로 접어드는 시기인 1811년에 완성되었다.

이 시기는 교향곡에 있어서는 이미 제6번 교향곡까지,
그리고 협주곡 분야에서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위시한 대부분의 걸작들이 완성되어 있던 때로서,
베토벤의 작품 세계가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은 시점이다.

따라서 비록 실내악이지만 <대공> 3중주곡은 웅대한
규모를 지니며, 세 대의악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협주적 색채도 뛰어나다.

특히 전곡을 통하여 치밀하게 진행되는 피아노의 연주를
중심으로한 찬란한 실내악의 진수가 이 작품에 완전히 결집되어 있다.
동시에 매우 풍부한 선율과 화성의 아름다움, 원숙한 정서,
고귀한 품위가 아울러 갖추어져 있다. 한편 작품 저변에는
베토벤 시대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마음의 움직임이 흐르고
있는데 이점도 매력의 한 요소를 차지한다.

베토벤은 세상을 떠나기 며칠전에 괴테, 유리피데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름과 결부시켜 이 곡을 설명했는데
이 작품에 대한 베토벤의 애착심을 입증한 말이라고 하겠다.

곡은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되어 <대공>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우게 되었으며, 대공은이 3중주곡에 깊이 감동하였다고 전해진다.


출처 : skylark
글쓴이 : skylark 원글보기
메모 :

Garden at Arles(Gogh)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내 사랑과 나는 만났습니다
그녀는 눈처럼 흰 귀여운 발로
버드나무 동산을 건넜지요
그녀는 내게 나무에서 나뭇잎이 자라듯
느긋하게 사랑하라 했지만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까닭에
그 말을 곧이 듣지 않았습니다.

시냇가 어느 들녘에서
내 사랑과 나는 서 있었어요
기울어진 어깨 위에
그녀는 눈처럼 흰 손을 얹었습니다
그녀는 내게 언덕위에 풀들이 자라듯
인생을 여유롭게 살라 했지만
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던 탓에
지금은 눈물이 가득합니다
(William Butler Yeats)

 

OffenBach - Les Larmes de Jacqueline

 

Offenbach는..... 1819년 독일에서 태어난 오펜 바흐(Offenbach)는 비록 독일 태생의 유대인이지만 어려서부터 프랑스에서 지낸, 사실상 프랑스인입니다. 그는 첼로 주자로 음악계에 먼저 발을 들여 놓았고 이어 작곡자와 지휘자로 명성을 날렸는데 자유주의와 풍자와 유머가 넘치는 90편에 이르는 오페레타를 작곡하여 '프랑스 희극의 창시자'라고 까지 일컬어지는 작곡가입니다. 그의 많은 오페레타 중 '천국과 지옥', '호프만 이야기'가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웹문서에서)
출처 : skylark
글쓴이 : skylark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