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시어머니와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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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da Nobuod

여인들이 띄우는....

 

 

파가니니의 한 개의 현을 위한

'롯시니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Paganini Fantasy

on a theme by Rossini from
 "Mose in Egitto" 이 작품은 1818년, 혹은 다음 해에 작곡되었다. 
파가니니가 롯시니를 알게 된 것은 1816년인데
그 이래 파가니니는 롯시니의 오페라의 아리아를 소재로 하여
몇 곡의 바이올린곡을 작곡하였다. 이 곡도 1818년 3월 나폴리에서 초연한 오페라
‘이집트의 모세’ 중에서
‘그대는 빛나는 왕자’의 선율을 테마로 하여
3개의 변주곡으로 작곡하였다.
3 곡의 느낌이 모두 슬픈달빛을 보는듯
부드러우며 고혹한 느낌의 곡들이다.. 니콜로 파가니니 (Niccolo Paganini)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태어나
프랑스 니스에서 58세로 세상을 떠난
`파가니니`는 19세기 최대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 가이다.
 
19세기 초엽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며 연주 활동을 하였는데,
신기에 가까운 탁월한 기교에 전유럽이 떠들 썩하게 되었고
상식을 뛰어 넘는 연주기교에 귀신이란 별명이 붙게 되었다.  
  

 

 

 

파가니니는 제자를 단 한사람 시볼리를 가르쳤을 뿐이며,

시볼리에게도 연주법의 전모를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하여 그의 연주법은 그 흐름을 직접 잇는 유파가 없어

그 자신의 一代로 소멸하게 되었다.

 

 

 

그가 잘 사용했던 기법은 플라졸레트,

왼손의 피치카토와 스코르다투라 등이며,

 그 밖에 스타카토와 레가토의 극단적인 분리사용 등

 화려하고 곡예적인 연주를 창조하였다.

 

 

 

작품은 바이올린뿐이며,

모두 어려운 기교와 즉흥적인 화려함에 특색이 있고

강렬한 표현성은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슈만과

낭만주의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작품으로 바이올린 협주곡 제1~6번,

바이올린과 관현악의 위한 서주와 변주,

바이올린곡으로 악마의 미소,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24개의 카프리치오와

실내악곡으로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6개의 소나타 등의 작품이 있다.

 

 

 

 

 

 

 

 

 
 
 
 
 

2007. 5. 6

물꽃향기

출처 : 아트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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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1/4)(08:00)



Kyung-Wha Chung - Mendelssohn :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1/4) # Part 1 of 4 - 1. Allegro molto appassionato(1/2) @ London's Kingsway Hall(1977), Sir Georg Solti and the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 Part 1 : 1. Allegro molto appassionato(1/2) # Part 2 : 1. Allegro molto appassionato(2/2) # Part 3 : 2. Andante # Part 4 : 3. Allegretto non troppo-Allegro molto vivace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2/4)(06:36)



Kyung-Wha Chung - Mendelssohn :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2/4) # Part 2 of 4 - 1. Allegro molto appassionato(2/2) @ London's Kingsway Hall(1977), Sir Georg Solti and the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3/4)(08:46)



Kyung-Wha Chung - Mendelssohn :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3/4) # Part 3 of 4 - 2. Andante @ London's Kingsway Hall(1977), Sir Georg Solti and the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4/4)(07:23)

Kyung-Wha Chung - Mendelssohn : Violin Concerto in E minor, Op.64(4/4) # Part 4 of 4 - 3. Allegretto non troppo-Allegro molto vivace @ London's Kingsway Hall(1977), Sir Georg Solti and the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07.04.16. rose♣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ros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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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ah    
 
헨델작곡 의 메시야중<할렐루야>작품
하이든이 이 곡을 듣다가 감동을 받아 무의식 중에 
저 편에 신의 영광이 나타났도다 라고 외치며
오라토리오<천지창조>의 작곡을 결심했다는 일화로 유명합니다
<할렐루야>가 나오는 메시야는 하이든의 
<천지 창조>와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메시아 라는 말은 구세주를 뜻하는 말로 여기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제1부 예수에 대한 예언과 탄생
제2부 수난과 죽음
제3부 부활과 영생
으로 되어 있으며 2부에 나오는 합창곡<할렐루야>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 곡을 런던에서 초연할 때 영국의 국왕 조지 2세는
<할렐루야> 부분에서 너무 감동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할렐루야> 합창이 연주되면 일어서서 듣는 것이 
예의가 되었다고 합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각 1명과 혼성 4부 합창과 관현악 반주로 이루어 집니다
 
오라토리오란?
성서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독창과 중창 
합창에 오케스트라 반주를 하는 긴 성악 형식입니다
악곡은 극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오페라와는 달리 
연기도 무대 장치도 없이 배역만 나누어 부릅니다
처음에는 서곡으로 시작되며 이어 여러 성악곡이 연주되는데
보통 3부로 이루어 집니다
 
헨델 <1685-1759> 
독일 태생의 영국 작곡가로  바흐가 
음악의 아버지라 불린 반면
헨델은 단순 명쾌한 스타일과 즉흥적인 착상을 중요시하는 
감성적인 면에 있어 음악의 어머니 라고 불렸습니다
그는 법률 공부를 하다음악에 대한 열정을 끊을 수가 없어 
18세 때 고향을 떠나
함부르크와 이탈리아에서 다양한 음악 양식을 배웠습니다
오페라의 한계를 느낀 헨델은 
새로운 형태의 오라토리오를 작곡하여 영국
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수상음악> <왕궁의 불꽃 놀이> 
와 합주 협주곡집(Op.6)
오라토리오 <메시아> 등이 있습니다
    플레이어 누르시고 들으세요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belove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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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Ludwig van (1770-1827 G.) Beethoven, Ludwig van (1770-1827 G.)
의 교향곡 제7번 A장조 작품 92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를 감상하겠습니다.

악성 베토벤은 고전 음악의 최대의 완성자인 동시에 그 완전한 형식적인 예술에 보다 인간적이고 정신적인 내용을 담은 위대한 작곡가였습니다.
그는 영웅적인 백절불굴의 투지로서 모든 난관을 극복한 승리자였으며 철학자이며 사상가였습니다. 그는 자유와 평등 그리고 인간애를 실천한 인도주의자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음악은 고전의 형식미에서 벗어나 낭만주의 음악에 문을 연 교량적인 역할을 한 음악가였습니다.
그의 집안은 할아버지, 아버지가 모두 음악가였는데 그의 아버지는 그를 제2의 모짜르트로 만들기 위해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는 모짜르트처럼 신동은 아니였으나 음악적인 천분을 마침내 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17세 때에 그 당시 음악의 중심지였던 비인으로 갔습니다. 그의 본격적인 음악 교육은 이 때부터.시작되었다고 하겠습니다. 1792년 22세 때에 그가 비인에 나타났을 때는 작곡가라기보다는 먼저 피아니스트로 활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너무나 많은 역경과 고난이 겹쳐 들었습니다. 생활은 곤란했고 사랑은 실패했으며 음악가로서는 치명적인 귓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1814년 이래 그는 완전한 귀머거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같은 고통 속에서도 비할 바 없는 위대한 예술이 나타났습니다.
1815년 이후의 작품은 그의 모든 창작 중의. 일대 전환인데 웅대한 구상과 자유로운 형식, 진지한 표현 등은 거성이 아니고는 감히 도달할 수 없는 높은 경지라고 하겠습니다. 그의 작품은 낭만적인 영향도 받았지만 감정에 치우치지 않았고 냉정했으며 안정된 형식미를 갖추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생명의 체험을 합리적인 형식을 통해 표현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보통 3기로 나누는데,
제1기((1786-1803) 초기의 작품으로서 하이든과 모짜르트의 영향을 받은 때입니다. 교향곡 제1,2번이 이 시기의 작품입니다.
제2기(1804-1816)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독창적인 시기입니다. 교향곡 제3번에서 제8번까지의 작품입니다.
제3기(1817-1827) 초인간적인 최고의 예술인데 영감의 창작기입니다. 청각을 거의 잃어버린 이후의 감각을 초월한 시대의 작품을 보였습니다. 이 무렵의 작품으로는 교향곡 제9번 등이 있는데 형식과 내용에 있어서 음악사상 최고에 속합니다. 베에토벤이야말로 많은 유산을 우리 인류에게 남겼다고 하겠습니다.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Beethoven's Symphony no.7 이 교향곡은 1812년 42세 때의 작품인데 그는 불안한 생계와 귓병, 위병 등으로 몹시 괴로웠을 때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쉴 사이도 없이 계속 명작을 써냈습니다.
바그너는 이 작품을 무도의 신화라 했으며 지금까지 세계의 예술이 창조 하지못했던 명쾌한 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했던 것입니다.
나폴레옹군이 진격에 진격을 거듭하여 유럽을 휩쓸던 때였으며 온 유럽의 모순이 집결된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교향곡은 그 구성과 수법, 내용, 악기의 편성 등에서 볼 때 그의 교향곡 중에서 제1위에 꼽힌다는 것입니다.
리듬의 요소가 강하다는 점 등은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1813년 봄에 루돌프 디공의 집에서 사적인 발표회가 있었고 그 해 2월 8일에 비인 대학 강당에서 작곡자 자신의 지휘로 초연되었습니다.

1 Poco sostenuto vivace
2 Allegretto
3 Presto
4 Allegro con brio


Karl Bohm (1894-1981 Aust.)
Karl Bohm
고향인 그라츠의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여 1919년에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편 그보다 2년 전에 그라츠 시립극장에서 지휘자로 데뷔, 21년부터는 뮌헨으로 활동거점을 옮겨 발터의 초청에 의해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극장의 지휘자가 되었습니다.
이 무렵부터 모차르트 작품이 레퍼토리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34년부터 43년까지 드레스덴 국립 오페라 극장의 음악감독을 지냈는데, 이때 R. 슈트라우스의 오페라인 '말 없는 여자'와 '다프네' (뵘에게 헌정)를 초연한 바 있습니다.
53-56년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의 음악감독을 지냈으며, 그 이후는 자유로운 입장에서 세계 각국의 오페라 극장과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장 친밀한 관계에 있었던 것은 항상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였습니다.
녹음에서도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연주가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일 때 이상으로 뛰어난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튜디오보다 라이브에서 잔가를 발휘한 지휘자였습니다.



Staatskapelle Dresden

Staatskapelle Dresden

Staatskapelle Dresden





1악장 Poco sostenuto-Vivace



2악장 Allegretto



3악장 Presto



4악장 Allegro con brio


Symphony No.7 in A major op.92
Beethoven, Ludwig van (1770-1827 G.)
Staatskapelle Dresden
director:Karl Bohm (1894-1981 Aust.)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김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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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파리 귀족

사교계 여성들 사이에서는

 

남편감으로는 쇼팽, 친구로는 힐리,

애인으로는 리스트라는 말이 유행 했습니다.

 

여인들에게 리스트는

인기가 아주 높았음으로...

 

 

 

 

 

잘생긴 미남형의 얼굴, 호리호리한 몸매, 매력적인 눈매,

우아하고 세련된 언행을 하는 리스트.

 

거기에다 피아노에 앉으면

장발을 치켜 올리면서 연주하는 모습.

 

건반 10도를 가볍게 누르는 큰손으로

그의 음악은 환상적이라는 격찬을 받았습니다.

 

 

 

 

 

그런 리스트는,

 

많은 여인과 사랑을 나눴는데

신분과 직업에 편견을 두지 않았지만

 

지적이고 교양을 지닌 미인에게는 더욱

뜨거운 연정을 쏟았습니다.

 

리스트의 아버지 아담 리스트는

유언으로 남긴 말에 [여자를 조심하라]였다고...

 

 

 

 

 

리스트의 여인 편력에서

 

마리 다구 [Mari d'Agoult]는

쇼팽의 애인 조르주상드가 소개 해 주었는데

 

리스트보다 6세 연상의 여인이었으며

뛰어난 미모와 높은 학식

 

그리고 세련된 교양을

겸비한 여류 작가였습니다.

 

 

 

 

 

리스트의 뜨거운 애정

고백을 받은 마리 다구 부인은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제네바에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하였으나

 

둘은 최후까지

정식 부부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부인은,

 

세련된 교양과 지식으로 리스트에게

정신적으로 뒷받침 하는 훌륭한 파트너였습니다.

 

 

 

 

 

 

그러나, 평소

 

잦은 외도하는 리스트는 고급 창녀

로라 몬테스 [Lola Montes]와도 사랑을 나누었는데

 

싫증 난 리스트는 로라를 멀리하게 되고

그녀는 리스트를 괴롭혔습니다.

 

어느날, 리스트는

 

호텔방에 로라를 가둔 채 도망하는데

로라는 복수를 하게 됩니다.

 

베토벤 기념관 개관 축하 파티의 날,

 

프리드리히 4세와 왕비

그리고 베를리오즈 등

 

저명 인사들이 참석한 만찬장 테이블 위에서

나체로 춤을 추어 버림으로.....

 

 

 

 

 

별안간 일어난 추태로

참석자들은 혼비백산 하는데

 

때 마침 소나기가 내려

비를 맞는 곤욕까지 치룹니다.

 

 

 

 

 

누구보다도

자존심이 강한 마리다구 부인은

 

정신적으로 큰 쇼크를 받고 리스트와

헤어질 것을 결심 합니다.

 

 

 

 

 

아, 힘들어.

이후의 얘기는 다음 다음에.....^^*

 


 

 

리스트의 소곡중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알려져 있는


지금 흐르고 있는

사랑의 꿈 제 3번은

 

"오랫동안 사랑 할 수 있다면" 이라는

 [Frailigrath]의 시에 곡을 실은 

 

세 개의 야상곡 가운데

하나 입니다.

 
 

arte...http://cafe.daum.net/arthill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art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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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Christian Friedrich Bruch
Violin Concerto No.1 in G minor, Op. 26
정 경화,violin/ Cond.Rudolf Kemp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1악장 Introduction: Allegro moderato

오케스트라의 조용한 서주부의 연주가 있은 후 
독주 바이올린의 자유롭고 정열적인 
서창풍의 멜로디로 시작한다. 
바이올린의 호화롭고 힘찬 제1주제가 지난 후 
제2주제가 전개된다. 이것이 여러 갈래로 발전하다가 
재현부를 거쳐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그대로 
제2악장으로 넘어가 연주되는 그야말로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선율이 전개되는 악장이다.

2악장 Adagio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은 달콤한 멜로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테마가 나타나는데 
참으로 마음을 매혹시킬 만한 선율이면서도 
장중한 맛이 있다.
3악장 Finale: Allegro energico
 


관현악의 화음에 따라 제1테마의 편모가 제1바이올린과 
목관악기에 의해 나타난다. 여기서 독주 바이올린은 
정열적이고 힘찬 제1주제를 집시풍의 선율과 리듬으로 
암시해준다. 이것들이 미묘하게 전개되다가 마침내 
현란한 클라이맥스에 이르러 끝난다.
 

브루흐는 총 3곡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남기고 있는데, 
그 중 이 제1번은 그의 대표적인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아우어가 이 곡이 많은 사람들에게 애호되고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우선 선율이 창의적인 것, 
그리고 기교 적으로 쉽지는 않으나 결코 무리가 없는점 
이라고 지적했듯이, 비르투오소가 좋아할 만한 연주 효과를 
다분히 지니고 있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이후 
가장 많이 애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구성은 3악장으로 되어있지만,
제1악장이 전주곡이라 불릴 만큼 
일반적인 협주곡의 형식에 비해 자유로운 형식이며, 
선율이 감상적이고 달콤하여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브루흐가 19세 때 작곡에 착수한 지 9년 만인 1866년에 
완성되어 그해 4월 24일, 코프렌츠의 연주회에서 
부르흐 자신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쾨니히 슬로우에 의해 
초연되었으며, 요아킴에게 헌정 되었다.
사진 :: Michael Ryan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사랑의 인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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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n Dvorak

Cello Concerto in b minor,Op.104

 

 

쟈클린 뒤 프레,첼로 / 세르주 첼리비다케,지휘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1. Allegro

 2. Adagio ma non troppo

 3. Finale
                  _ Allegro moderato

 

 

 

-> 쟈클린 뒤프레 프로필

 

교향곡적 전개와 풍요로운 악기론적 기법과 거대한 형식을 담은 이 곡은 오케스트라와 첼로를 위한 교향적 협주곡이라 부름이 마땅하다. 카잘스는 이 곡을 영웅의 생애를 담은 한 편의 드라마라고 했는데, 여기서 영웅이란 아마도 보헤미아 백성들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작곡 당시 드보르작은 고국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리워했기 때문이다. 애절하면서도 강렬한 선율과 활기차고 다양한 리듬으로 보헤미안의 감성과 정서를 전곡에 담은 드보르작은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불가능도 없다는 듯인 난해한 테크닉을 수시로 구사하고 있지만, 적재적소에 사용되어 전혀 과장된 느낌을 갖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곡은 거룩하면서도 끝없는 인류에 대한 연민이 서려 있기 때문에 듣는 이들을 늘 감동시킨다.

 

 

potamia

 

 

 

 

출처 : 음악은 기도다!!!
글쓴이 : potami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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