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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악장

베토벤의 월광 3악장....

베토벤은 나를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가끔은 이런  흥분이 상당한 각성 효과가 있다.

3악장... Presto agitato..매우 빠르고 격하게~

머리속이 윙윙거리며 붕붕뜨는 느낌...

 

1악장 Adagio sostenuto

 

2악장 Allegretto

 

3악장 Presto agitato

 

(작품 해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 14번 ≪월광≫, (SONATA FOR PIANO NO. 14 'MOONLIGHT')

'월광(달빛)'이란 제목은 베토벤이 죽고난 뒤에 시인 H.F.L.Rellstab가  이 곡의 1악장을 듣고 느껴지는 회화적인 감상을 제목으로 한 것이라 한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는 전부 36곡이나 되는데, 그는 생애를 통해 초기의 작품에서 만년의 작 품에 이르기까지 그때 그때의 피아노의 기능에 순응하여 최대한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 작품들은 그의 음악 생애를 세로로 잘라서 보았을 때 양식 적인 변화의 축도이기도 하다. 그의 소나타들이 오늘날까지도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들 뿐 아니라 전문가들에 의해서도 많이 연주되는 것을 보면 그의 피아노 음악들의 중요성은 설명 안해도 될 듯 싶다.

이러한 그의 피아노 소나타들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제 14번은 흔히 ≪월광≫이라고 불려지는데, 이 곡만큼 많은 사연을 간직한 곡도 드물다. 베토벤이 눈 먼 처녀를 위해 달빛에 잠긴 채로 만들었다던가, 빈 교외에 있는 어떤 귀족의 저택에서 달빛에 감동되어 만들었다던가,

또는 연인에 대한 이별의 편지로 작곡한 곡이라든가 하는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베토벤 본인은 단지 '환상곡 풍의 소나타'라고 불렀을 뿐, ≪월광≫이란 이름은 비평가 렐슈타프가 이 작품의 제1악장이 스위스의 루체른 호반에 달빛이 물결에 흔들리는 조각배 같다고 비유 한데서 생긴 말이라고 한다.

 

이 작품의 특징은

제1악장이 자유로운 환상곡풍이고, 제3악장에서는 소나타 형식이라는 특이한 방식을 썼다는 점이다. 세도막 형식에 2/2박자 환상적이며 단순한 제1악장은 아름다운 가락이 낭만성과 정열의 빛을 더하고 있다. 고요한 호수 위에 창백한 달빛이 반짝이는 것처럼 말이다.

 

스케르초풍의 3/4박자 곡인 제2악장은 전원의 무곡으로서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맛이 감돈다. 정열과 원숙한 구성의 제3악장에서는 무겁게 떠도는 암흑 속에서 섬광을 일으키는 천둥과 번개처럼 격한 분위기가 힘차게 전개되어 당시 베토벤이 지니고 있던 청춘의 괴로움과 정열을 연상시킬 수 도 있다.

 

1801년에 완성이 된 이 곡은 줄리에타 귀차르디라는 아름다운 여성에게 바쳐졌다. 그녀는 베토벤에게 피아노를 배운 제자였는데, 두사람 사이에는 여러 가지 염문이 전해지고 있다.

아직까지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베토벤의 '영원한 여인'의 정체가 이 여성이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줄리에타는 이 곡이 완성될 때쯤 젊은 멋쟁이 백작과 결혼했다.

돈도 없고 신분도 낮고 더욱이 귀까지 나쁜 음악가와는 결국 헤어지고야 만 것이다. 줄리에타가 이런 명곡을 바칠 만한 가치가 없는 여성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베토벤은 크게 실망했고 마침내 그 유명한 '하일 리겐시타트 유서'를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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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ur Seasons  Op.8 No.3

L'Autunno (Autumn) in F, RV.293

비발디 / "사계"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8의 3 "가을"

Antonio Vivaldi, 1678∼1741

 

 

 



전곡 연속듣기

 

제1악장 알레그로 (마을사람들의 춤과 노래)

마을사람들은 춤과 노래로 수확을 기뻐한다. 그 기쁨은 술 덕분에 더 한층 무르익어 간다. 이윽고 술에 취한 농부들은 모두 잠에 떨어진다.민속춤의 선율이 음악을 시작한다. "농부들이 춤과 노래로 성공적인 추수를 즐긴다." 농부들은 거나하게 취해 있다. 3옥타브에 걸쳐 화음들이 분산되고, 연속적인 트릴과 3연분음표과 뒤꾸밈음 등이 춤의 흥이 더해 감을 묘사한다. 그러다가 페르마타에 의해 모든 것이 정지되는데, 이는 취한 농부들이 잠에 떨어진 것을 의미한다.

제2악장 아다지오 몰토 (잠자고 있는 술꾼)

상쾌하고 맑은 공기, 달콤한 잠이 마을사람들을 편안한 휴식으로 이끌어 모두 잠에 푹 빠진다.

제3악장 알레그로 (사냥)

날이 밝자 사냥꾼들은 개를 앞세워 사냥을 나간다. 짐승들은 도망치고 사냥꾼들은 그 뒤를 쫒는다. 총소리, 개짖는 소리, 놀라고 지친 짐승들은 다치고 쫓기다가 결국에는 죽고만다. 팡파르 음악과 함께 사냥 장면을 묘사한다. 16분음표와 32분음표가 쫓기는 짐승들을 그려낸다. 현악기의 크레셴도는 개들과 사냥도구들이 내는 소음을 그려낸다. 짐승들이 저항하는 장면이 짧게 나온다. 하지만 "도망가다가 지쳐서 잡히고 만다." 활발한 춤곡으로 음악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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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OZ: Symphonie Fantastique op. 14


 

Berlioz, Louis-Hector -

Symphony Fantastique(op 14) :5악장(10;38)

 

 

환상교향곡 [幻想交響曲, Symphonie Fantastique]

프랑스의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교향곡.

작품번호 14. 1830년에 작곡되었다. 《어느 예술가의 생애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으며, 5개의 악장에는 각각 〈꿈과 정열〉 〈무도회〉 〈들의 풍경〉 〈단두대로의 행진〉 〈바르푸르기스의 밤의 꿈〉 등 5개의 표제가 붙어 있고 실연한 젊은 예술가가 절망에 빠져 극약을 먹고 무서운 환상을 본다는 예제(藝題)도 붙어 있다. 사랑하는 여인의 모습을 특정한 음형(音型)으로 나타내어 고정관념(固定觀念)으로 사용, 전곡의 극적 진행을 통일시키고 있다.

이 곡은 낭만파 표제음악의 최초의 중요한 작품으로 리스트, 바그너 등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프랑스의 시인 고체는 문학의 위고, 그림의 드라크르와, 그리고 음악의 베를리오즈 3인을 가리켜 프랑스 낭만파의 거장이라고 지적하면서, 낭만파 예술의 생명의 불꽃이 거기서 분 출하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베를리오즈의 음악을 들으면서 그 밑바닥에 흐르는 격정과 영감에 접하 게 되면, 고체의 평가가 이해되리라 봅니다..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은 단지 베를리오즈의 대표작일 뿐 아니라 교향곡 사상 돋보이 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이 작곡된 1830년에 멘델스죤은 이미 5곡의 교향곡을 쓰고 있었으나 슈만은 아직 교향곡을 발표하지 않았고 브람스는 아직 존재하지 않았던 때 였습 니다.시대는 이미 낭만주의에 들어섰다고 해도 아직까지 고전적인 기초를 파괴하지 못한 낭만성이 그자체인 시대였던 때 입니다..

거기에 갑자기 <환상교향곡>과 같은 지극히 독창적인 태도로서 음악에 표제를 도입시킨작 품이 나타났기 때문에 그 반응은 대단한 것이었겠죠. 베를리오즈의 성격이 너무나도 다감하고 병적인 몽상과 육체를 불태울 만큼 정열의 소유자 여서, 그 때문에 형식에 구속된 고전적인 교향곡을 쓰기란 도저히 되지 않았고 멘델스죤과 같은 객관적인 표제가 아닌, 대담하다기 보다는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강한 충동 에서 음악을 표제에 종속시켜 자서전적인 내용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구성이나 화성, 그리고 선율에서도 과거의 형태와는 다른 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 품이 그의 대표작의 위치에 있을 뿐만 아니라 리스트나 바그너에게 영향을 주어 자유로운 낭만주의의 꽃을 피우게 한 도화선 역할을 철저하게 한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이 <환상교향곡>을 음악사적으로 표제음악의 시초라고 하며, 베를리오즈를 표제음 악의 창시자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베토벤이 57세의 생애를 끝마친 것은 1827년, 그때 24세였던 베를리오즈의 주변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잇따라 일어났는데. 그는 유명한 그의 자서전 속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예술가의 생애에서는 때때로 벼락 같은 충격을 잇따라 받을 때가 있다. 그것은 마치 큰 폭 풍우가 천둥을 부르고 돌풍을 휘몰아 오는 것과 같다. ]

그런데 이 잇달아 받은 벼락의 충격이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세익스피어, 괴테, 베토벤, 그리고 바로 여배우 해리엣 스미드슨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난생 처음 본 <햄릿>과 <로미오와 줄리엣>은 영어를 한 마디도 모르는 그를 사랑과 죽음의 세계로 이끌었고, 처음 프랑스어로 번역된 괴테의 <파우스트>는 그를 환상의 안개 로 두텁게 감싸 버렸고. 또한 베토벤의 교향곡은 그의 음악관을 밑뿌리에서부터 뒤흔들었 고, 여배우 해리엣 스미드슨은 그에게 사랑의 기쁨과 괴로움을 몽땅 안겨다 주는 충격적인 일을 겪게 됩니다..

1827년 9월 6일, 베를리오즈는 파리의 오데옹 극장에서 영국의 극단이 공연한 <햄릿>과<로 미오와 줄리엣>을 보았는데 거기서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되게 됩니다. 그림의 떡인 줄 알 면서도 프리마돈나 배우인 해리엣 스미드슨을 열렬히 사랑하게 되었고, 이 사랑을 받아주 지 않는 스미드슨에 대해 격정과 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 실연 사건은 베를리오즈의 경우에 있어서 단순한 청춘의 일장춘몽에 그치는 것 이 아니었고. 이 실연사건을 포함한 4대 쇼크가 그의 창작 의욕에 불을 붙여서 불멸의 대걸 작을 낳게 한 것입니다. 그것이 3년 뒤인 1830년에 완성한 <환상교향곡>이고,그 열정으로 1832년 결국 해리엣 스미 드슨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는 이 교향곡에 <어느 예술가의 생애>라는 부제를 달고 특이하게 5악장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각 악장마다에도 표제를 달아 놓았습니다. (웹자료 발췌)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랑에 미치고, 인생에 싫증을 느낀 젊은 예술가가 약을 먹고 자살을 기도한다. 그러나 독 약의 분량은 죽음에까지는 이르지 않고, 혼수상태에 빠져 환상을 보게되는데, 그 환상 속에 서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 젊은 예술가는 바로 베를리오즈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며, 이 곡의 수법상 주목되는 것은 고정악상 또는 고정관념(idee fixe)의 사용이다. 이것은 바로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을 일정 한 선율로 나타내고 모든 악장마다 등장시키는데, 각 악장마다 그 정경에 어울리게끔 주로 리듬과 악기만을 변화시켜 사용하는 방법이다. 보통의 교향곡은 제1악장에 나타난 주제는 그 악장에서 끝나고 다른 악장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이 고정관념[고정악상]은 마치 장 편소설의 주인공 처럼 모든 장면에 등장한다. 이것이 후일 바그너에게 라이트모티브(지도 동기)를, 리스트를 거쳐 프랑크에게 순환 형식을 사용케 한 발단이 되었다.

또 관현악법은, 기본적으로 베토벤 시대와 같은 2관 편성이지만 표현의 요청 때문에 기형 적, 변칙적인 방법을 무수히 쓰고 있다. 목관만 해도 파곳을 4개나 사용하고 있고, 튜바를 2 개, 3악장에선 팀파니를 4명의 주자가, 또 당시로서는 진기하게도 하프를 2대나 쓰게 했다. 이상한 음형을 추구한 나머지 Eb조 클라리넷을 등장시켰고 종(튜불라 벨)을 울리는가 하 면 현악기의 활을 뒤집어 활대로 현을 때리는 <콜 레뇨>기법 등 당시로서는 퍽 기상천외한 수단을 썼던 것이다.

연주 시간 : 약 47 - 51분



[악기편성과 구성]

플루트 2 (하나는 피콜로로 겸함), 오보2 (하나는 잉글리시 혼으로 겸함), 클라리넷 2(하나는 Eb 클라리넷 겸함), 파곳 4, 혼 4, 코넷 2, 트럼펫2, 트롬본3, 튜바2, 팀파니 2 (제3악장에선 4명, 제4, 제5악장에선 2명), 큰북, 심벌즈, 종 (튜뷸러 벨), 하아프 2 , 현5부, 더욱이 제5악장 에서 쓰인 종은 튜뷸러 벨을 사용하는 오케스트라와 지휘자가 많으나 원보에선 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거기에 따르는 예도 종종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코어에는 종을 사용하는 대신 피아노도 대체할 수 있도록 기재되어 있으나 현재는 이 피아노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5악장 해설]

5악장 표제는 마녀의날 축제의꿈 입니다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착상된 브로켄 산에서 열린 마녀들의 밤 잔치에 이미 죽은 자신의 장례식에 참석한 것이다. 참고로 브로켄의 마녀들의 밤 잔치는 매년 5월 1일의 전야에 행해 지는 것으로서, 쾨테의 <파우스트> 이전에 예년부터 독일에 전해지는 전설인데 베를리오 즈는 기괴하게도 이 전설적인 행사와 자신의 매장을 결부시킨 것이다.

< 젊은 예술가는 꿈속에서 죽은 사람의 혼을 모셔가는 마녀의 잔치에 참석한다. 요괴들은 그를 조상하기 위해서 모여든다. 괴상한 새소리, 탄식, 껄껄대는 웃음. 바로 그 때 연인을 상징하는 고정관념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이전의 기품을 잃고 그로테스크하고 경박한 무곡 이 된다. 그리운 연인은 마녀가 되어서 잔치에 나온다. 환영과 아우성, 조종(弔鐘), <분노의 날>의 어리꽝스러운 찬가, 마녀의 론도, 그리고 <분노의 날> 론도가 함께 연주되면서 열광 적이 된다.>

먼저 곡은 현으로 연주되는, 무척 불안하고 야릇한 음형으로 시작되어 풀루트와 호른으로 닭 우는 소리를 흉내낸다. 한 번 더 이런 기분이 묘사된다.

이어서 클라리넷이 고정악상인 연인의 선율을 연주한다. 그런데 기품있던 이 선율은 트릴 을 동반한 경박한 선율로 바뀌어져 나타나고 있다. 한때는 격렬한 관현악의 포효로 방해를 받지만 이 선율은 다시 경박한 느낌의 클라리넷으로 연주된다. 점차 오케스트라가 고조되고 연인의 춤은 계속된다..

이윽고 장례를 알리는 교회의 종소리가 들려오면서, 성가 <진노의 날>이 두 개의 파곳과 튜 바로 무겁게 연주된다. 이 진노의 날 선율은 카톨릭의 전례 미사 중 죽은자를 위한 미사로 서 그레고리오 성가 중의 하나인 <진노의 날>에서 가사를 바꾸어 12회 반복해서 불려지는 노래이다.

그것에 이어 바이올린 활을 뒤집어 활대로 줄을 두드리는 콜 레뇨 기법으로 이상 야릇한 기 분을 만들어 내고, 그리고 곡은 다시 고조되어 분방하고 광란스런 클라이막스에 도달하면 서 교향곡을 끝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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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HAIKOVSKY, PETER (1840-1893)
Symphony No.6 in B minor Op.74 "Pathetique
Ferenc Fricsay, cond
RIAS-Symphonie-Orchester Berlin
1959년 녹음
  
I. Adagio - Allegro non troppo

II. Allegro con grazia 

III. Allegro molto vivace 

IV. Adagio lamentoso 
차이코프스키 자신의 지휘로 이 곡이 초연된 9일 후 그는 세상을 떠났는데 그의 죽음이 당시 모스크바에 만연된 콜레라에 의한 병사인지 자살인지 아직 까지 수수께끼 속에 싸여 있다.

그의 어떤 작품에도 없는 탄식과 절망적인 소리를 담고 있는 이 곡의 비창 이란 부제는 작곡가 자신이 붙인 것이다. 작품엔 그의 염세적 성격,불행했던 가정 생활, 또 당시의 제정 러시아를 짙누르는 암울한 정서가 짙게 흐르고 있다.

제5교향곡 작곡 후 차이코프스키는 자신의 최후이자 최상의 작품을 꿈꾸었 는데 이 작품은 그러한 뜻을 다 이룬 고금의 명작이다. 그러나 초연은 참담한 실패로 끝났으나 그가 죽은 후 연주시 눈물을 흘리는 청중이 많아 차츰 그 진가가 인정받게 되었다.

곡은 신음하는 서두에 이어 애절한 비창의 주제에 이어 절망적인 투쟁으로 치닫는 제1악장, 러시아 민요조의 소박한 제2악장, 반항적인 투쟁이 전개되는 제3악장, 비통한 탄식과 절망이 도도히 흐르는 아다지오 라멘토소의 제4악장 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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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의 정원
      CD1 - 인생의 가을이 느껴지는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 (브람스 교향곡 제4번 E장조 작품 98) 1, Allegro non troppr 2, Andante moderato 3, Allegro giocoso 4, Allegro energico e passionato CD2 - 깊은 고뇌를 통한 운명과의 대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C단조 작품67) 1, Allegro con brio 2, Andante con moto 3, Allegro 4, All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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