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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소리]'기니미굴',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나제통문’ 본래 명칭

 전북의소리  2021. 7. 4. 7:32
 
[기획 특집] 미완의 친일 청산(26)

무주군과 진안군 지역 내에 남아 있는 대표적인 친일 잔재로는 무주 나제통문과 무주 설천 충혼비, 장수 경찰서 관사 등을 꼽을 수 있다.

대부분 일제 강점기에 지어졌거나 일본 양식으로 이뤄져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바로 잡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친일 잔재들이다.

무주 나제통문(羅濟通門)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산85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한 나제통문(羅濟通門)은 1925년 무주의 금광개발과 농, 임산물의 신속한 운반을 위해 김천과 거창을 잇는 신작로 개발을 위해 축조한 인공터널이다.

한 때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를 관통하는 석굴(石窟) 형태의 문(門)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무주군청지인 '적성지(赤城志)'의 기록을 통해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졌음이 밝혀졌다.

본래 나제통문의 명칭은 ‘기니미굴’이었지만 1963년 김남관 대령 주도 하에 무주구천동 3경 관광지 개발을 위해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나제통문을 사이에 두고 무풍면과 설천면 사람들이 무주읍과 대전을 오가는 생활 통로로 사용하고 있다.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바로 잡기 위한 교육 테마로 이용 가치가 매우 높다.

무주 설천 충혼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998-2

무주 설천 충혼비는 한국 전쟁 당시 이 지역에 공비들이 자주 출몰한 가운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무주군 청소년들이 힘을 모아 자치적인 훈련을 쌓아 대적했다.

이때 전사한 3인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오래도록 새기고 넋을 추모하기 위해 비를 건립하였다. 현재는 영령들의 거룩한 뜻이 후대에 전파될 수 있도록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비의 양식이 일본식 충혼비의 양식을 취하고 있어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는 친일 잔재 유형물로 볼 수 있다.

장수경찰서 관사(官舍)

장수군 장수읍 장수리 636-5

장수경찰서 관사는 1934년에 지어진 건물로 중복도를 통해 각 실로 연결되는 일본식 가옥의 평면 형식을 지닌다.

전면부 외벽은 시멘트와 모르타르로 마감했고 측면 일부는 목재 널판을 사용하는 등 서양식 건축 양식과 일본식 건축 양식의 특징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2005년 1월 1일 등록문화재 제216호로 지정됐다.

※참고 자료 : 전라북도 친일잔재 전수조사 및 처리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서 (2020.12)

/<전북의소리>

http://cms.jb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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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학 바위

사경 헤맨 독수리·어미 잃은 너구리…다시 자연으로

송고시간2022-03-19 08:30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작년 동물 508마리 구조

치료·재활 거쳐 방생…"야생성 유지하려 접촉 최소화"

어미 잃고 구조된 새끼 흰뺨검둥오리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의외로 정말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우리 일상 가까이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만난 수의연구사 김형준(33)씨는 능숙하게 동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었다.

집중 치료실에 있던 천연기념물 황조롱이는 비행 중 투명 유리창에 부딪혀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쳤다고 했다. 옆자리 멧비둘기는 먹이를 구하지 못해 탈진 상태로 길거리에 쓰러져 있다가 구조됐다.

2018년 3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문을 연 이후 상처를 입거나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야생동물들은 이곳에서 대부분 보호·관리를 받고 있다.

어미를 잃고 미아가 된 새끼 너구리와 흰뺨검둥오리를 비롯해 굶주린 상태로 탈진한 솔부엉이와 말똥가리, 골절상을 입은 저어새 등도 구조돼 보호와 치료를 받은 뒤 자연으로 돌아갔다.

이들 동물이 치료와 재활훈련을 거쳐 자연으로 복귀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짧게는 수일부터 길게는 수개월까지 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하다.

미아로 구조된 새끼 너구리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기준으로 이곳 센터에 가장 오랫동안 머문 동물은 천연기념물인 독수리였다. 지난해 1월 29일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에서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로 쓰러져 있는 독수리를 한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김씨는 "처음 구조됐을 때 맹수가 사람 품에 안겨서 가만히 있을 정도로 힘이 없었다"며 "농약 중독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독수리는 회생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 끝에 홀로 비행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하지만 그 무렵 겨울 철새인 독수리 무리는 이미 떠나버려 방생 시기가 12월로 미뤄지며 기나긴 계류장 생활이 시작됐다.

직원들은 겨울 철새인 독수리가 여름을 무사히 나도록 통기성이 좋은 집을 지어주고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열기를 식혔다.

어느덧 겨울을 맞아 독수리 무리가 강화군 교동면에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 독수리는 구조된 지 11개월 만인 12월 20일 힘찬 날갯짓과 함께 자연으로 돌아갔다.

김씨는 "독수리가 야생성을 잃지 않도록 매일 생닭을 1마리씩 줬으니 닭 수백마리는 먹고 떠난 셈"이라며 웃었다.

농약에 중독된 독수리(왼쪽)와 치료 후 방생 모습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곳 센터에는 수의직 공무원 4명을 포함해 모두 6∼8명의 직원이 야생동물을 위해 일하고 있다. 막내 수의연구사인 김씨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 4년간 가축방역 업무를 맡다가 지난해 자리를 옮겼다.

동물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직원들이지만, 야생동물에게는 일부러 마음을 내주지 않는다고 했다. 자연 방생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들의 생존과 직결되는 '야생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김씨는 "쓰다듬어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먹이를 주거나 치료할 때를 제외하면 직접적인 접촉은 피하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다르게 이들이 돌아갈 곳은 자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센터는 작년 모두 508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재활을 거쳐 232마리(45.7%)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이는 전국 평균(37.7%)보다 8% 포인트 높은 비율이다.

특히 구조한 동물 중에는 저어새와 수리부엉이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천연기념물 14종 110마리가 포함됐으며 이 중 71마리(64.5%)가 무사히 방생됐다.

탈진 상태로 구조된 솔부엉이

[인천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센터는 야생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해양쓰레기와 일회용품의 위험성을 지속해서 알리는 한편, 새들의 유리창 충돌 방지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례로 '5x10 규칙'은 새들이 높이 5㎝·폭 10㎝ 공간에서는 비행을 시도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충돌 방지용 스티커 등을 붙이는 내용이다.

박진수 센터장은 19일 "시민들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조·관리 활동과 생태 교육에 앞장서겠다"며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야생동물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3/19 08:30 송고

[사진 속 어제와 오늘] 대통령 선거 ②

조보희 입력 2022. 03. 19. 08:00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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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해방 후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는 19차례 치러졌습니다. 이중 국민이 투표를 통해 뽑는 직접선거는 12번이었습니다. 1948년 초대 대선은 제헌국회에서 의원들의 간접선거로 치러졌습니다. 제4대는 민의원, 참의원이, 제8~11대는 통일주체국민회의가, 제12대는 대통령선거인단이 뽑았습니다. 1987년 제13대부터 현재까지 직접선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접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도 합니다. 개헌을 통해 대통령 직접선거가 다시 시행되기까지 많은 국민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1952년 제2대 대선부터 이어져 온 대통령 직접선거 현장을 모아봤습니다.

제2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에 줄을 선 유권자들 1952년 [국가기록원 제공]
제3대 대통령 선거 홍보 포스터가 동대문에 걸려 있다. 1956년 [국가기록원 제공]
한 신문사에서 집계한 제5대 대통령 선거 개표현황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 1963년 [국가기록원 제공]
제7대 대통령 선거 민주공화당 박정희 후보와 신민당 김대중 후보 선거 벽보. 1971년 [국가기록원 제공]
전북 이리(지금의 익산)에서 열린 김대중 평민당 후보의 유세장에 설치된 대형 나팔 스피커. 1987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 수성천변에서 열린 국민당 정주영 후보 유세. 1992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종로구청에 마련된 제16대 대통령선거 개표소에서 개표 종사원들이 투표함을 개봉하고 있다. 2002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상업고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자동 개표기를 이용해 개표하고 있다. 2007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도경비대원들이 독도 선착장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 투표를 하고 있다. 2012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19대 대통령선거일 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아세아항공 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이 승무원 복장을 한 채 투표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7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jobo@yna.co.kr

패각의 변신, 골칫덩이서 친환경 석회석 상품으로 [서재훈의 '형형색색']

서재훈 입력 2022. 03. 19. 11:0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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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이나 굴 등 패류의 껍데기(패각) 4만 톤가량이 11일 전남 여수시 율촌면 소뎅이 마을에 '산'을 이루며 쌓여 있다. 이곳은 전남 여수와 경남 통영에서 수거된 패각이 자원으로 다시 태어가기 전 숨을 고르는 일종의 '정류장'이다. 여수=서재훈 기자
쌓여 있는 꼬막 껍데기 위로 강렬한 태양빛이 내리쬐고 있다.
450도 건조로에서 열처리 공정을 거치면 패각 표면에 붙어 있던 불순물들이 제거되면서 순수 석회석 만이 남게 된다. 조각들도 있지만 미분같은 경우 밀가루 같은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다.

쌓여 있는 꼬막이나 굴 등 패류의 껍데기(패각)이 파란색의 바다와 어우러져 마치 각종 패류가 다시 파란 바다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전남 여수시 율촌면 소뎅이 마을에 쌓여 있는 4만 톤가량의 각종 조개 껍데기의 모습을 360카메라로 살펴본 모습입니다. 이곳은 전남 여수와 경남 통영에서 수거된 패각이 '자원화로의 재탄생'을 위해 숨 고르기 하는 '정류장' 같은 곳입니다.

한 해 동안 두 지역에서 발생하는 패각의 양은 각각 4만, 28만 톤으로 이외의 지역까지 합하면 1년 동안 발생하는 패각의 양은 35만 톤가량 됩니다. 매년 발생하는 패각은 그동안 '폐기물'로 지정된 탓에 활용처 제한으로 해당 어촌 지역에 방치돼 폐수와 분진, 악취 등을 발생시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꼬막이나 굴 등 패류의 껍데기(패각) 4만 톤가량이 11일 전남 여수시 율촌면 소뎅이 마을에 '산'을 이루며 쌓여 있다. 패각을 옮기는 포크레인의 크기와 비교해 봐도 쌓여있는 규모가 짐작된다.

이 같은 문제가 지속되자, 수년간 해당 어촌에 쌓여 가는 패각 문제를 놓고 고민하던 중 전남도와 한 민간기업이 험한 광산에서 채굴해야 하는 석회석 대신 패각에 탄산칼슘 성분이 96% 이상 함유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4년간의 기술개발을 통해 채굴 석회석보다 탄산칼슘 함유량이 더 높은 패각을 이용한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2021년 9월 17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재활용 환경성 평가 승인을 받아 현대제철과 포스코 등 대형 제철소에 '제철소 소결용' 석회석의 대체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납품시키며 '폐기물'도 잘 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사례를 성공시켰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쳐 '폐기물'에 불과했던 패각이 순환자원 '상품'으로 재탄생한 모습을 알아보기 위해 11일 전남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패각 가공 공장을 찾았습니다.

소뎅이 마을에 쌓여 있는 일정한 크기로 조각난 패각을 실은 대형 트럭들이 공장으로 연이어 들어옵니다. 공장에 쌓인 패각의 높이는 실제 엄청났습니다. 어떤 물건이 쌓여 있다는 표현보다는 그냥 하나의 '산'으로 보였습니다. '산'처럼 쌓인 패각의 조각들을 살펴보다가 안상균(58) 여수바이오 부사장을 만나 패각이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물었습니다.

안 부사장은 "공장으로 넘어온 패각들은 우선 조각들 사이에 붙어 있는 불순물과 CL(염소), 냄새 등을 저감시키기 위해 1차로 EM(효소)을 살포합니다. 1차 공정을 마친 패각은 다시 물로 2차 세척해 6개월 동안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 후 건조하면 비로소 패각을 이용해 석회석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기본 원료가 만들어지는데, 450~500도 정도 되는 건조로에서 추가 공정을 거치면 비로소 시멘트 원료(0.3mm 이하)와 제철소 소결용 부원료(0.3~6mm), 생석회 원료(6~25mm)로 사용할 수 있는 석회석 제품들이 만들어집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건조로 공정을 거쳐 보관소에 쌓여 있는 제철소 소결용 부원료를 만져보니 부분적으로 미세한 조각의 느낌도 나지만 미분의 경우 마치 밀가루를 만진 것 같은 부드러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패각이 자원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물세척 작업이 필수다.
450도 건조로에서 열처리 공정을 거치면 패각 표면에 붙어 있던 불순물들이 제거되면서 순수 석회석 만이 남게 된다. 조각들도 있지만 미분같은 경우 밀가루 같은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다.
450도 건조로에서 열처리 공정을 거치면 패각 표면에 붙어 있던 불순물들이 제거되면서 순수 석회석 만이 남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패각을 이용해 비료를 생산하는 공장 외에 이 같은 상품이 생산되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며, 환경문제 같은 공적인 부분이 있다 보니 전남 창업기술지주회사(전남도에서 운영하는 공기업)에서 20% 지원을 받고, 민간자본 80%가 투입된 구조로 운영되며 하루에 투입되는 패각의 양은 950~1천 톤가량으로 연간 35만 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주력 생산 제품은 제철소 소결용 부원료가 60%, 생석회 원료가 30%, 그리고 시멘트를 만드는 미분이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패각'은 바닷속에서 자라나는 패류들이 해수(바닷물)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껍데기(탄산칼슘)를 만들며 성장해 음식 제공 후 껍데기인 패각은 이처럼 재활용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는 대기로 날아가고 해수로 녹아들어 다시 패류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순환되는 '순환 자원'입니다.

450도 건조로에서 열처리 공정을 거치면 패각 표면에 붙어 있던 불순물들이 제거되면서 순수 석회석 만이 남게 된다. 시멘트를 만드는 미분같은 경우 밀가루 같은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다.

이상기후로 인한 '탄소제로' 정책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석회석 대신 패각을 활용하게 되면서 '이산화탄소(CO₂)' 감축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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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다시 겨울 왕국", 봄에 금원산 눈 내려

윤성효 입력 2022. 03. 19. 10:4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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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19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휴양림
ⓒ 거창군청 김정중
 
 
 
  19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휴양림
ⓒ 거창군청 김정중
 
춘분(3월 21일)을 이틀 앞둔 19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해발 1353m) 자연휴양림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봄꽃 대신 눈꽃이 만발해 있다.
 
 
  19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휴양림
ⓒ 거창군청 김정중
 
 
 
  19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휴양림
ⓒ 거창군청 김정중
  
 
  19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 자연휴양림
ⓒ 거창군청 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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