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안개 / 김소월 시, 이영조 곡
    율챔버오케스트라, 지휘 이기선
    2008.9.24. 제1회 서울가곡제 KBS홀 실황   
    
    
    
    눈들에 비단안개에 둘리울때
    그때는 차마 잊지 못할 때러라
    만나서 울던 때도 그런 날이요
    그리워 미친날도 그런 때러라
    눈들에 비단안개에 둘리울때
    그때는 홀목숨은 못살 때러라
    눈 풀리는 가지에 당치맛귀로
    젊은 계집 목매고 달릴 때러라
    눈들에 비단안개에 둘리울때
    그때는 종달새 솟을 때러라
    들에랴 바다에랴 하늘에 서랴
    아지 못할 무엇에 취할 때러라
    눈들에 비단안개에 둘리울때
    그때는 차마 잊지 못할 때러라
    첫사랑 있던 때도 그런 날이요
    영이별 있던 날도 그런 때러라
    
    
    
    소프라노 강혜정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미국 뉴욕 Mannes college of music 석사 졸업
    Mannes college of music 최고연주자과정(professional studies) 졸업
    난파 성악콩쿨 1등 수상
    매네스 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scholarship Award 
    The Michael Sisca Opera Award 수상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협연-예술의 전당 
    Cosi fan tutte, Le nozze di Figaro- 국립극장 
    연세대학교 정기오페라 마술피리 Pamina역 출연 
    Carmen, Don Giovanni, Lucia di Lammermoor 
    Rigoletto, Don Pasquale, Manon 등 주역 출연-Mannes college of Music
    Daniel Ferro music camp, La belle Epoque music Festival 
    서울오페라앙상블 창단 12주년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 Gilda 역 출연 
    예술의 전당 기획 오페라 <마술피리> 출연 
    금호아트홀 주최 영 아티스트 콘서트 시리즈 독창회 
    서울시 오페라단 베르디 빅 5 오페라 리골레토 출연 
    현재 명지대, 대진대, 선화예고 출강
    
    
    cafe.daum.net/arthill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초록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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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가 부르는...
가을에 듣고픈 가곡 20곡 연속듣기





BGM으로 들으면 100분이 즐겁습니다.
01. 고향
02. 가고파
03. 동심초
04. 고독
05. 님이 오시는지

06. 수선화
07. 그대 있음에
08. 강건너 봄이 오듯
09 그리운 금강산
10. 청산에 살리라
11. 꽃구름 속에
12. 코스모스를 노래함
13. 산유화
14. 봉숭아
15. 첫치마

16. 아리아리랑
17. 새타령
18. 울산 아가씨
19. 새야새야 파랑새야
20. 한 오백년

출처 : 시어머니와며느리
글쓴이 : 표준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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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소멸로 가는
 
아름다운 의식입니다.
 
 
 
 
 
 
 
 
 
  즉흥환상곡_쇼팽

 

 

 

 

<출처;tong.nate.com/kkj9305>

 

 

 

 

 

출처 : ..
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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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 베토벤 바이러스(Beethoven Virus)

"베토벤 바이러스"는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8번 비창(Pathetique)" 의 3악장을 Banya라는 팀이 펌프용으로 제작한 곡입니다. 그 팀이 리메이크하면서 제목도 '베토벤 바이러스'라고 붙였습니다. 반야 (Banya)는 98년에 모여서 99년초에 결성한 그룹이며 작사 작곡은 물론, 댄스창작도 하고 있는 그룹 이라네요. 히트곡은 파이날, 하이핑 시스, 베토벤 바이러스 등등... 목소리 없는 노래로 큰인기 얻은 그룹입니다.

 

(베토벤 바이러스(Beethoven Virus)

 

아래에 원곡인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8번 비창(Pathetique)" 의 3악장 (Rondo Allegro)를 비교감상하실수있도록 첨부했습니다. 간략한 설명과함께...


Beethoven Piano Sonata No.8 - 3악장 (Rondo-Allegro)
Wilhelm Backhaus, Piano

피아노 소나타 8번, C단조, Op.13 "비창"

이 소나타는 베토벤 자신이 "비창적 대 소나타(Grande Sonate pathetique)"라고 명명한 작품이다. 처음 듣는 순간부터 곡이 끝날 때 까지 한 순간도 귀를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8번 소나타의 작곡양식 자체가 대단히 충격적인 것이다. 8번 소나타는 그의 모든 작품들 중에서 가장 호모포닉(단선율을 위주로하는 화성진행)한 곡이다. 선율은 명쾌하고 왼손의 반주도 극히 단순하다. 두터운 화음도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곡의 구성이 너무나 극적이고, 맹렬한 분위기와 감미로운 노래, 연주하는데 필요로 하는 기교를 훨씬 상회하는 압도적인 연주효과로 인해 극히 산뜻한 효과를 얻어 내었고 나아가 대중적인 인기까지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8번 소나타가 파격적이라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러한 작곡양식의 변화가 아니고 1악장의 제시부 앞에 커다란 서주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 가장 느린 속도를 지시하는 Grave라는 악상기호와 곡을 개시하는 c단조의 으뜸화음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이 곡의 제목인 '비창 (혹은 비애)'라는 말은 이 서주의 분위기에 의한 것이다. 서주는 점차 고조되어 오른손의 레치타티보, 빠르게 하강하는 선율로 변화하면서 Allegro di molto e con brio의 소나타형식 제시부로 돌입하게 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서주의 재료가 소나타형식의 발전부와 코다에 다시 등장한다는 점이다. 왼손의 맹렬한 트레몰로를 타고 등장하는 1주제는 그 예가 없을정도로 공격적이며, 이 주제를 발전시키는 과정은 더욱 극적이다. 2주제는 1주제의 분위기와 대조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강한 긴장감을 가지고 있으며, 정석대로라면 C단조의 관계장조인 E-flat장조로 작곡되어야 하지만 e-flat단조를 취해 어두운 느낌을 지속시키고 있어 소나타 작곡양식의 전형적인 형태를 조금 벗어나 있다. 하지만 2주제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결국 E-flat장조가 나타나게 된다. 곡의 마무리부분에 다시 서주의 주제가 등장하고 제 1주제만을 이용해 악장을 끝맺는다.

2악장은 전형적인 가요 형식의 악장으로 나른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A-B-A의 전형적인 세도막형식, 주제의 멜로디는 대중음악에서도 자주 인용하는 친근한 것이다. 3악장 역시 전형적인 론도이다. A-B-A-C-A-B-A-coda라는 명확하고 교과서적인 론도이며 첫 악장과 같은 조성이지만 어둡고 비극적인 느낌은 찾아볼 수 없다. 선율은 어떤 것이나 쉽고, 화성적으로 교묘한 지연(delay)이 이루어져있기는 하지만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해도 음악을 감상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글출처: 웹사이트 / 음원출처: http://mediafile.paran.com>

출처 : 시어머니와며느리
글쓴이 : 표준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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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Les Feuilles Mortes) / 이브 몽땅(Yves Montand)(1921~1991)
                                               가사 : 쟉끄 프레베르의 시(Poeme de Jacques Prevert)


Oh ! je voudrais tant que tu te souviennes
오! 나는 그대가 기억하기를 간절히 원해요
Des jours heureux ou nousetions amis
우리가 정다웠었던 행복한 날들을
En ce temps-la la vieetait plus belle     
그 때 그시절 인생은 그렇게도 아름다웠고
 태양은 오늘보다 더 작열했었지요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a la pelle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Tu vois, je n'ai pas oublie...
제가 잊지못했다는 것 ,당신도 알고 있지 않나요!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a la pelle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Les souvenirs et les regrets aussi
추억과 후회도 마찬가지로
Et le vent du nord les emporte
그리고 북풍은 낙엽들을 실어나르는군요
Dans la nuit froide de l'oubli.
망각의 싸늘한 밤에
Tu vois, je n'ai pas oublie
당신이 알고 있듯이 , 난 잊지 못하고 있어요.
La chanson que tu me chantais.
그대가 내게 들려주었던 그 노래를

C'est une chanson qui nous ressemble.
그건 한 곡조의 노래예요, 우리와 닮은
Toi, tu m'aimais et je t'aimais
그대는 나를 사랑했고, 난 그대를 사랑했어요
Et nous vivions tous deux ensemble
그리고 우리 둘은 함께 살았지요
Toi qui m'aimais, moi qui t'aimais.
나를 사랑했던 그대, 그대를 사랑했던 나
Mais la vie separe ceux qui s'aiment,
그러나 인생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갈라놓아요
Tout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아무 소리 내지 않고 아주 슬그머니
Et la mer efface sur le sable
그리고 바다는 모래 위에 새겨진
Les pas des amants desunis.
헤어진 연인들의 발자국들을 지워버려요.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a la pelle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Les souvenirs et les regrets aussi
추억과 후회도 마찬가지로
Mais mon amour silencieux et fidele
하지만 은밀하고 변함없는 내 사랑은
Sourit toujours et remercie la vie.
항상 미소 짓고 삶에 감사드린답니다
Je t'aimais tant, tuetais si jolie.
너무나 그대를 사랑했었고 그대는 너무도 예뻤었지요
Comment veux-tu que je t'oublie ?
어떻게 그대를 잊을 수 있어요?

En ce temps-la, la vieetait plus belle
그때 그시절 인생은 그렇게도 아름다웠고
Et le soleil plus brulant qu'aujourd'hui
 태양은 오늘보다 더 작열했었지요
Tuetais ma plus douce amie
그대는 나의 가장 감미로운 친구였어요
Mais je n'ai que faire des regrets
하지만 나는 후회 없이 지내고 있어요
Et la chanson que tu chantais
그리고 그대가 불렀던 노래를
Toujours, toujours je l'entendrai !
언제나 언제나 듣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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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어머니와며느리
글쓴이 : 표준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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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es..

야상곡이라고도 한다. 이탈리아어의 노투르노(notturno)와 같은
뜻이기도 하나, 노투르노는 18세기의 세레나데(serenade)와 같은
뜻으로도 쓰인다.
녹턴을 맨 먼저작곡한 사람은 아일랜드의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J.필드로 알려져 있다. 그의 20곡에 가까운 녹턴은 쇼팽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또 쇼팽에 의해서 정교하고 세련된 피아노 소품으로
완성되었다. 분산화음(分散和音)의 반주를 타고 느린 속도로
꿈을 꾸는 듯한 오른손의 선율이 흐른다

녹턴은 고요한 밤의 정취를 노래한 서정시 곡이지만, 때로는 이 곡의
특징이 여성적인 섬세하고 부드러운 것과는 달리 용장하고 극적인
웅대한 작품도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감상적이고 무한한 우수가
잠재해 있다. 그리고 대부분은 주부가 중간부를 사이에 두고 재현되어
진행하는 세도막 형식으로 작곡된 작품이 많다.


 글 출처 : 다음 -


 



[연속듣기]
 


개별듣기


01  No.1 in B Flat Minor, Op.9 No.1

작품9에 포함된 3곡은 1830년 부터 이듬해에 걸쳐 작곡하여 쁘레이에르 부인에게
헌정했다. 쇼팽이 공표한 첫 야상곡으로, 라르게또, 4분의 6박자, 3부형식




02  No.2 in E Flat Major, Op.9 No.2

쇼팽의 야상곡 중 가장 인기 있는 곡의 하나. 곡은 3부 형식이 아니고 서두에 나오는
아름다운 주제를 섬세한 장식음을 첨가하면서 변주해 가는 단순한 서법이다.
그런만큼 클라이맥스가 한층 효과적으로 살아나고 있다. 안단테, 8분의 12박자




03  No.3 in B Major, Op.9 No.3

쇼팽의 독착성을 일찍이 드러낸 작품으로, 빠른템포, 부점음표의 리듬, 중간부의 극적
긴박감 등, 모두 과거의 야상곡에서는 볼 수 없던 특징이다. 3부형식이며 주부는 알레
그레토, 8분의 6박자, 중간부는 B단조, 아지타토, 3분의2박자.




04  No.4 in F Major, Op.15 No.1

작품 15의 세곡은 친구인 독일 음악가 훼르디난트 히러에게 헌정. 작곡은 처음 두곡이
1830~1831년,즉 작품 9와 같은 시기이다. 안단테 칸타빌레, 4분의 3박자이며 3부 형식
이다. 중간부는 F단조, 콘 포코로 바뀐다. 두개 부분의 콘트라스트는 제3번보다 강하다.




05  No.5 in B# Major, Op.15 No.2

전 21곡의 야상곡에서 가장 돋보이는 걸작으로, 3부형식이며 주부는 라르게또,
4분의 2박자. 중간부는 도피오 모비멘토로 겹진행주부를 재현한 뒤 일정한 하강 음형의
코다가 계속된다.




06  No.6 in G Minor, Op.15 No.3

1833년 작. 마주르카풍의 리듬을 타고 우수에 찬 악상이 흐르는 어두운 야상곡, 렌토,
4분의 3박자2부 형식이며 렐리지오소라고 기입된 제2부는 가냘픈 위안의 기분이 감돈다.




07  No.7 in C# Minor, Op.27 No.1

작품 27의 두곡은 1835년에 완성하여 아포니 백작 부인에게 바쳤다.
이 C샤프 단조는 "야상곡"으로서는 이색적인 작품이며 어둡고 격렬한 정열을 담고 있다.
3부형식이며 주부는 라르게또, 4분의 4박자 중간부는 피우 모쏘, 4분의 3박자.중간부 후
반에서 A훌랜트 장조로 바뀌고 다시 전조를 되풀이하여 주부의 재현으로 유도된다.




08  No.8 in D Flat Major, Op.27 No.2

분산 화음의 반주 위로 달콤한 멜로디가 흘러넘치는 전형적인 야상곡이다.
이 곡도 인기 있는 작품의 하나이다. 렌토 소스테누토, 8분의 6박자, 론도풍의 자유로운
구성, 코다 앞에 쇼팽다운 순간적인 클라이멕스가 있다.




09  No.9 in B Major, Op.32 No.1

작품 32의 두곡은 1836년부터 이듬해까지 작곡하여 비링 남작 부인에게 헌정.
연주되는 기회는 적지만 명작이다. 따뜻한 정서로 감싸인 야상곡이며 가끔 훼르마타로
중단할때의 갑작스런 효과가 색다르다. 또 코다도 강한 성격을 갗추고 있다.
안단테 소스테누토, 4분의 4박자




10  No.10 in A Flat Major, Op.32 No.2

렌토, 4분의 4박자, 3부형식, 중간부 후반에 A장조로 바뀌면서 고양된 기분을 주부의
재현에까지 지속한다. 2소절의 도입은 곡 마지막에 다시 한 번 나타난다




11  No.11 in G Minor, Op.37 No.1

작품 37은 어느 누구에게도 헌정하지 않은 곡이다. 쇼팽이 상드와 함께 마죠르카 섬에 가
있던 무렵에작곡했으며 1838년 여름으로 추정된다. 안단테 소스테누토, 4분의 4박자, 3부
형식이며, 코랄풍의 중간부는 E Flat 장조.




12  No.12 in G Major, Op.37 No.2

1839년 여름완성. 바르카롤라=뱃노래풍의 분위기를 지녔기 때문에 마죠르카 섬으로 배를
타고 가는 도중에 작곡했으리라는 설도 있다. 안단티노, 8분의 6박자, ABABA코다의 형식.




13  No.13 in C Minor, Op.48 No.1

작품 48의 두곡은 1841년에 작곡하여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던 제자 룰라 뒤페레 양에게
주었다. 제13번은 당당한 규모와 출실한 내용을 갖추었고 군데군데 극적인 표현이 깃들
어 있는 걸작이며쇼팽 야상곡의 정점에 서는 작품이다. 3부형식이고 주부는 렌토,4분의
4박자, 중간부는 포코 피우 렌토, C장조. 주부의 재현은 도피오 모비멘토이며 커다랗게
모습을 바꾸면서 진행한다.




14  No.14 in F# Minor, Op.48 No.2

이 곡 역시 명작이다. 3부형식의 주부는 안단티노, 4분의4박자, 중간부는 B Flat 장조,
피우렌토 4분의 3박자. 비통한 느낌으로 가득 찬 주부와 크게 부풀어오르는 중간부의
대비가 놀랍다.




15  No.15 in F Minor, Op.55 No.1

작품55의 두곡은 1843년 작이며 훗날 쇼팽을 영국으로 초빙한 스코트랜드의 제인
스털링양에게 헌정. 안단테, 4분의4박자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지닌다. 그러나 약간
단순한 곡조의 주부와 이와 대조적인 격렬한 기분을 담은 피우 모쏘의 짧은 중간부로
이루어진 3부 형식.




16  No.16 in E Flat Major, Op.55 No.2

만년의 세 개의 걸작 야상곡 중 첫곡이며 치밀한 수법과 세련돤 분위기가 인상 깊다.
렌토 소스테누토, 8분의 12박자 3부 형식이 아닌 자유로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17  No.17 in B Major, Op.62 No.1

쇼팽이 쓴 마지막 야상곡인 작품 62의 두곡은 모두 1846년(36세)에 작곡하여
제자 드 켄네리쯔 양에게 주었다. 3부형식의 아름답고 규모가 큰 작품이며 주부는
안단테, 4분의 4박자, 중간부는 A 훌랜트 장조, 소스테누토이다




18  No.18 in E Major, Op.62 No.2

그지없이 따뜻한 아늑함 속에도 고독의 그림자와 무엇엔가 쫓기는 듯한 기분이 감도는
야상곡이다.3부 형식, 주부는 렌토, 4분의 4박자, 중간부는 아지타토와 코다가 독특한
여운을 남겨준다.




19  No.19 in E Minor, Op.72 No.1

1827년(17세)작. 작곡가가 죽은 뒤에 발견한 유고이며 1855년 출판되었다.
서정적인 선율의 간결한 곡이지만 쇼팽 야상곡 특유의 세계를 이 때부터 펼치고 있다.
안단테, 4분의 4박자, 3부형식이다




20  No.20 in C# Minor, Op. Posth

1830년 봄 작곡. 두 개의 초고가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작곡가의 누이인 루드비카에게
F단조 피아노 현주곡(제2번)연습을 위해 이 곡을 쓰는 편이 좋을 거라는 편지와 함께
보냈다. 다른 하나는 쇼팽자신이 정서하여 연인 마리아 보진스카에게 바친 작품이다.
초고에는 야상곡이라고는 적혀 있지 않다. 쇼팽이 처음부터 야상곡으로 작곡했는지
알 수없으나 곡상이 흡사하여 훗날 여기에 배열하게 되었다. 렌토 콩 그랑 에스프레쏘
네, 4분의4박자.




21  No.21 in C Minor, Op. Posth

1838년 처음 출판된 곡. 전에는 1837년 작이라는 설이 유력했으나 오늘날에는 1830년
보다 이전인1827년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단테 소스테누토, 4분의4박자, 3부형식의
작은 야상곡..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론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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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에튀드 Op.25-11 <겨울 바람>
피아노 -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쇼팽 에튀드 Op.25-12 <큰 바다>
피아노 - 마우리치오 폴리니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사막의 해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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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haikovsky, Pyotr Ilyich (1840-1893 R) Tchaikovsky, Pyotr Ilyich (1840-1893 R)
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 48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In C major op.48 (1880)
를 감상하겠습니다.

교향곡 제6번 <비창>으로 널리 알려졌던 차이코프스키는 광산 기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려 서부터 그는 음악적인 재질이 뛰어났지만 정규적인 교육은 받지 않았으며 처음에 법률을 공부한 후 잠시 관리가 되었다가 다시 안톤 루빈시타인 음악 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다음 해에 모스크바 음악 학교의 교수로 취임해서 작곡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메크 부인의 도움을 받아 13년간 원조를 받게 되자 11년간의 교단 생활을 청산하고 자유로운 창작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독일 낭만파의 계통을 밟았는데, 당시 성행하던 러시아 국민악파와는 그리 가깝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작품에는 소박한 향토색이 깃들이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음악은 러시아적인 민족성에 입각했으면서도 특히 독일 고전파와 낭만 형식을 계승하여 훌륭한 교류를 그의 음악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편 그 자신의 타고난 성격으로 인해 그의 음악에는 항상 깊은 애수와 어두운 면이 감돌고 있습니다. 때로는 몽상적이고 서정적인데 정열을 겸해 극히 세련되어 있으며 러시아적인 정취가 풍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를 가르쳐 절충식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의 작품은 6개의 교향곡을 비롯하여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무용 모음곡 <호도까끼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오페라 <에프게니 오네긴>, 오케스트라곡 <이탈리아 카프릿치오>, 서곡 <1812년>, <슬라브 행진곡> 등 여러 분야입니다.
그는 교향곡에서 그의 특성을 잘 나타냈습니다. 그것은 정서적인 긴장을 극적으로 대치시키면서 감정의 활동과 대조가 최대한으로 힘차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러시아의 심포니즘의 주류가 될 뿐만 아니라 베에토벤의 심포니즘의 후계자로서 가치가 있어 그 이후의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In C major op.48 (1880)

차이코프스키가 베를린, 파리, 로마의 여행을 마치고 본국에 돌아간 것은 1880년 3월의 일인데, 그 무렵에 그의 명성은 이미 확립되어 많은 명작이 속속 발표되었습니다.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라든가, '제4 교향곡', '바이올린 협주곡'과 같은 불후의 명작이 잇달아 태어난 것이었습니다.
이 '세레나데'도 그 무렵의 명작의 하나로, 차이코프스키의 풍부한 악상을 보여 준 주옥 곡입니다.
곡은

1 Andante non troppo-Allegro moderato
2 Moderato, tempo di valse
3 Elegie, Larghetto elegiaco
4 Finale. Andante-Allegro con spiritoso




Sydney Opera House
Sydney Opera House

Sydney Opera House Concert Hall
Sydney Opera House Concert Hall

Australian Chamber Orchestra
Australian Chamber Orchestra



Tchaikovsky's Concerto for Violin and Ochestra in D major op.35



1악장 Andante non troppo-Allegro moderato



2악장 Moderato, tempo di valse



3악장 Elegie, Larghetto elegiaco



4악장 Finale. Andante-Allegro con spiritoso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In C major op.48 (1880)
Tchaikovsky, Pyotr Ilyich (1840-1893 R)
Australian Chamber Orchestra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김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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