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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신림동 반지하 참변' 현장 홍보물에 "소름 끼쳐"

유지희 기자 입력 2022.08.11 14:44댓글 쓰기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신림동 일가족 참변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이 국정홍보물로 사용된 것을 두고 "소름이 끼친다"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상만 해도 끔찍한 참극의 신림동 반지하방 현장에서 찍어 올린 대통령실 홍보 사진을 보니 소름이 끼친다"며 "바로 그 아래에서 세 사람이 나오지 못하고 익사했다. 무신경도 이런 무신경이 없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홍보 카드뉴스. [사진=대통령실 홈페이지]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살던 일가족 3명이 참변을 당한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같은 날 자정께 발달장애가 있는 40대 여성과 그 여동생 A씨, A씨의 10대 딸이 숨진 채 차례로 발견됐다.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2021년 12월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1차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후 윤 대통령이 사고 현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사진은 국정홍보용 카드뉴스로 제작됐다. 그러나 비극적 참변 사고 현장을 홍보물로 사용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거센 비판이 제기돼 대통령실은 해당 게시물을 대통령실 홈페이지와 SNS에서 삭제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문제의 대통령실 홍보사진을 삭제했다고 한다"면서 "만시지탄(晩時之歎)"이라고 일갈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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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성원 망언에 분노한 대학생들 "수해복구 현장이 포토존이냐"

유성호 입력 2022. 08. 12. 15:57 댓글 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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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체들, 국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 "잘못을 통감한다면 지금 즉시 사퇴해야"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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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입력 2022. 08. 12. 15:57 댓글 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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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체들, 국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 "잘못을 통감한다면 지금 즉시 사퇴해야"
[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김성원 망언에 분노한 대학생들 “수해복구 현장, 당신들 포토존이냐” 
ⓒ 유성호
대학생겨레하나, 진보대학생넷, 청년하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사진 잘 나오게 비가 더 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김성원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며 정부·여당의 기만적인 대응을 규탄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수해 현장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의 망발은 어떠한 사죄로도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고, 피해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의 '왜 대피 못했나 모르겠다'는 발언은 이 사태를 바라보는 한심한 인식 수준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규탄했다.
"사퇴, 수해 피해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에 나선 최휘주 학생은 "집중호우로 일가족이 돌아가시고 반지하 거주자 33만 명의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 '비나 왔으면 좋겠다'는 김 의원의 발언에 어이가 없다"며 "수해복구 현장이 당신들 포토존이냐"고 분노했다.
이어 최 학생은 "김성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엎드려 사죄한다는 말만 남기지 말고, 잘못을 통감한다면 지금 즉시 사퇴하라"며 "그것이 돌아가신 분들과 수해 피해자들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이며 사과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수해 현장 발언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 정말 죄송하다.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다. 다시 한 번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며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분노를 느꼈을 국민들께 평생을 반성하고 속죄하겠다"고 사과했다(관련 기사 : '수해 망언' 김성원 "무릎 꿇고 사죄"... 사퇴·탈당엔 '침묵').
 
 
▲ 김성원 망언에 분노한 대학생들 “수해복구 현장, 당신들 포토존이냐”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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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김성원 망언에 분노한 대학생들 “수해복구 현장, 당신들 포토존이냐” 
ⓒ 유성호

지옥고(반지하·옥탑방·고시원) 폐지 및 공공임대주택 300만호 요구연대, 집걱정없는세상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참사 현장 부근에서 반지하 침수로 사망한 3명을 추모하는 회견을 열었다. 한 참가자가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헌화를 하고 있다.
'반지하에서 사람 죽는 나라가 선진국이더냐!' 'banjiha(반지하) stop!' '공공임대주택 확대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나온 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 서울시의회 등을 향해 반지하 거주자에게 예산 확보 및 공공임대주택 추가 확보 방안 등, 실질적인 주거권 보장 대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국화꽃을 든 참가자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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