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식물 생태도감>에서 소개하는 사상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3출엽이고 2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소엽은 난상 피침형으로 잎자루의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싼다. 6~8월에 개화하며 복산형꽃차례에 피는 꽃은 백색이다. 열매는 4~10개씩 달리고 길이 2~3mm 정도의 난형으로 다른 물체에 잘 붙는 짧은 가시 같은 털이 있다. ‘개사상자’와 달리 소과경이 없거나 짧다. 사료용으로 심기도 한다. 어린잎과 순을 생으로나 데쳐서 쌈 싸먹고 간장이나 된장에 무쳐 먹기도 한다.
특성
쌍자엽식물(dicotyledon), 이판화(polypetalous flower), 2년생초본(biennial herb), 직립형식물(erect type),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사료식물(forage plant)
적용증상 및 효능
강정안정, 강정제, 거담, 골통, 관절염, 구충, 대하증, 발한, 백적리, 복통, 수렴살충, 양위, 요통, 음낭습, 음양, 음양음창, 음위, 자궁내막염, 자궁염, 자궁한냉, 지리, 채물중독, 치통, 탈강, 탈항, 통변, 파상풍, 풍비, 풍질, 피부소양증, 해소, 해수, 활혈소종, 흉부냉증, 흥분제